Notice
2007-03-19
성서지역 차량방화 사건에 대규모 경찰인원을 투입하는 대신 방범용 CCTV가 설치됐다.
대구성서경찰서는 16일 성서지역 차방방화사건이 3개월여 동안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대구지방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이날부터 해체하고 1개 전담팀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서서는 또 인원 감축과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성서지역 우범지역에 올해 들어 방범용 CCTV 50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56대의 방범용 CCTV가 운용 중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매일 1개 팀을 야간잠복근무에 투입하고 지구대 순찰강화 및 사고발생 가능서이 높은 요일에는 전·의경 1개 중대를 추가로 배치시킬 계획이다.
대구시 달서구 용산, 감삼, 장기, 죽전동 등 성서지역에서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차량방화사건이 지난 2005년 4차례에 걸쳐 15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1월3일부터 12월15일에도 4차례에 걸쳐 19건이 또 다시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에 대구지방경찰청은 거액의 신고포상금까지 내걸고 지난해 12월15일부터는 광역수사대 4개팀과 성서서 4개팀 등 96명으로 수사본부를 구성, 지난 3개월 동안 수사를 벌였으나 더 이상의 차량방화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 1월 살인사건에 3개팀의 전담반까지 차출되면서 강·절도 검거율이 하락하는 등 다른 강력사건의 수사에도 차질이 벌어지면서 수사본부 해체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됐다.
성서서 관계자는 “차량방화사건 수사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용 CCTV 설치로 여유가 생긴 인원을 다른 치안활동에 투입하게 된 것”이라며 “용의선상에 오른 차량방화 용의자를 예의주시하는 등 차량방화 사건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캡스텍 cctv 설치 문의 : (02) 3485-9627 전략영업팀 나현선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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