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은 지난 20일 개막한 제 14회 '2008 서울리빙 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첨단 보안 서비스의 변화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색 보안 갤러기'를 선보였다.

TFS 코리아 (Tyco Fire & Security Korea)의 계열사인 ADT캡스, 동방전자산업, ADT시큐리티와 공동으로 참가한 캡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TFS코리아가 '안전'을 위한 기업임을 간접적으로 인식하게끔 만들기 위해 전시회 주제를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로 정했다.

캡스텍은 TFS코리아가 지켜온, 지키고 있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계열사들이 제공해온 보안서비스와 첨단 보안 및 방제 솔루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캡스텍은 전체 부스 디자인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공간 분할해 이미지로 형상화 한 다양한 보안 관련 사진과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관람객들디 동선을 따라 이동하여 첨단 보안 서비스의 과거,현재,미래상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블랙의 부스 외관 색깔과 은은한 간접조명, 바형태로 디자인된 안내 공간 공간 등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차분한 느낌의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캡스텍의 전무적이고 첨단화된 서비스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전시는 지난 3월 20일 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홀에서 진행 되었다.